전남형 2차 예비사회적기업(13개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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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2차 예비사회적기업(13개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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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7.10.19.()

장소: 전남중기센터 3층 회의실

 

2017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2017.09.28)13개 기업 대표 분들을 모시고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13조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업의 신규 지정을 축하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 되었습니다.

 지정된 기업 중 특색있는 사례로는 개인적으로 서점을 운영하던 사업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동의 목적으로 설립된 전남서점협동조합이 있습니다. 농업 관련된 제조업이 많은 전남에서 도서마크작업과 도서납품을 하는 희소성 있는 서비스 업종이며 전남권 최초로 한 곳에서 도서마크작업과 납품까지 할 수 있는 모습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윤철 대표는 "문화산업인 이 사업을 통해 전남권 도서 수효를 타 지역에 의지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전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며, 도서 기부 등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큰 꿈을 품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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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은 예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안내, 실무 역량 강화교육과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함께 진행된 의무교육은 ()공간디자인 마영식 대표님(인증 사회적기업)을 강사로 모시고 (예비)사회적기업의 이모저모를 듣고,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기업대표 분들이 특히 어려워하시는 노무관리방법을 익혔습니다. 이어서 사회적기업 인증제도와 재정지원사업 등 사회적기업팀이 제도 및 지침을 안내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13개 기업들이 예비를 거쳐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해 전라남도 지역공동체 성장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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