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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사회적경제한마당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받은 김미경 이사장(오른쪽)과 김영록 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
전라남도 사회적경제한마당행사에서 순천친환경섬유협동조합(이사장 김미경)이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 2일 목포평화광장에서 2018사회적경제한마당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13명과 관계 공무원 3명의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우기종민주당목포위원장, 나주혁신도시 이전12개공공 기관장이 사회적가치실천 협약식의 전자서명과 비전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예술공연, 44개 홍보‧판매부스를 운영했으며,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착한일자리 창출과 상생 등 공공의 가치성장을 다짐했다.
도지사표창장을 받은 김미경 이사장은 “전남에서 제일 많은 100여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순천에 전남도협동조합지원센터와 공동판매장 건립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협동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공동판매장 등 유통망을 구축한다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협동조합간의 연대‧협력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영록 도지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